[경인일보=신창윤기자]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성남시 분당의 탄천 부근에서 경기 분당 하나님의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비닐봉지를 비롯해 과자봉지, 유리조각 등의 쓰레기를 2시간 동안 탄천변 부근에서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방학 기간에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에도 '하계학생캠프'를 마련해 전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설청소봉사,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