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시주거환경정비안

내달 20일까지 주민 공람
[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용인시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 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수립 중인 '202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29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202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은 2020년을 목표 연도로 구도심 10개 구역 총 30만여㎡를 대상으로 1단계(2011~2015년)와 2단계(2016~2020년)로 나누어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안)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주민 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후 11월 경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1년 1월경 기본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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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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