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새 성전을 마련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16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진 뒤 "수원지역 성도들이 날로 늘어나면서 넓은 성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쇄도했다"고 성전 건축 경위를 설명했다.

수원 영통은 성남 분당 같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주변 첨단시설 및 환경친화적 도시조경,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4천125㎡(1천247평), 건축 연면적 4천513㎡(1천365평) 규모의 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