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이준배기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김종만 음악평론가)는 맥간공예 창시자인 이상수(사진)씨가 '제3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연희·전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1년 4월21일 전 예술장르의 평론가들에 의해 발족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81년부터 '예술평론'을 발간해오는 한편 해마다 장르별 '최우수예술가' '주목할 예술가'를 선정하고 있다.
고양 송포 호미거리단 권슬기 사무국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22호 송포 호미거리를 진흥·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주목할 예술가' 연희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