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해민기자]경인일보는 9일 길기봉 변호사(법무법인 KCL)와 박영렬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법원장으로 퇴임한 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0기로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대전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원지검 검사장 출신의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남부지검장, 광주지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길 변호사와 박 변호사는 최근 언론을 상대한 소송과 중재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경인일보 기사로 인한 언론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각 전문분야의 영역을 살려 법률자문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