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구간 연장선을 공항철도 청라역과 연결시키는 방안을 검토한다.

인천시는 13일 "'광역 및 도시철도 타당성 조사용역'을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18년으로 예정돼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석남역과 공항철도 청라역간 9.83㎞ 구간을 연결하는 방안의 타당성 여부를 파악한다.

시는 또 청라역을 경전철로 연계시키는 방안,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계시키는 방안 등의 타당성 여부도 함께 따져볼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 송도신항 전용철도 검토 ▲ 서울 9호선 검단 연장 방안 ▲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장기 구상 재검토 ▲ 송도~영종지구 신교통 시스템 재분석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번 용역에서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이 올 12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라지역의 교통 수요 해소 등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