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신창윤기자]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최근 '2011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본당 '새 예루살렘성전'을 비롯 전국과 전세계 150여개 국가 1천900여곳에 자리한 하나님의교회에서 일제히 유월절 기념예배를 가졌다. 당일 유월절 예배는 오후 6시 세족예식 예배로 시작한 뒤 오후 7시 본 예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과 죄사함'이라는 설교를 통해 "유월절은 단순한 계명이 아니라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 재앙을 면하는 표, 그리고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거룩한 뜻이 담긴 절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