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신창윤기자]아시아 내륙 국가의 외국인들이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왕산해수욕장에서 생전 처음으로 바다를 구경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의 초청으로 약 15일간 한국을 방문한 네팔·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호주·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의 200여 외국인들은 하나님의교회에서 마련한 해수욕장을 찾아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바다 구경을 선물받았다.
제51차 해외성도방문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들은 지난 19일 방한해 성경세미나와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들은 30일 본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