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최근 인천시 동구 동산고등학교에서 '금연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이번 행사에서 금연선언문 낭독, 금연서약서 작성 등과 함께 다양한 금연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측은 "동산고의 경우, 자체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서포터즈의 금연프로그램과 함께 금연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동산고를 찾은 금연서포터즈는 이화여대, 인하대, 충주대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고, 인천·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함께 하는 금연멘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