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 시흥시지부(박하규 목사)는 지난 23일 관내 불우 이웃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흥 지역 하나님의 교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시흥시 신천동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내복과 라면, 휴지, 간식거리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관할 지자체에선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성도들과 교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하규 목사는 "25일은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성탄 94주년을 맞는다.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런 행사를 해마다 갖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