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나봉훈 부구청장과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운서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영종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편의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종동에서 분리됐다.

이번에 분동된 운서동은 영종지역 인구의 60%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법정동인 운서동 51.56㎢를 관할하게 된다. 운서동주민센터는 기존 운서지소 청사를 활용해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