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토일렛'이라 불린 심재덕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추모식 및 추모음악회를 비롯, '해우재' 도록 출판을 알리는 기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회장·김병순) 주관으로 진행되며 14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해우재'도록 출판기념회, 추모음악회가 열리며 '사랑스러운 사람들' '그리워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테너 정세욱, 피아노3중주 김도형, 바이올린 협주 심화인·위지만, 소프라노 이영숙,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 바리톤 우주호가 출연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세계의 문화운동으로 이끈 고 심재덕 선생의 위업을 기린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자로 심 선생의 손녀 심화인이 나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에 도록으로도 출판된 '해우재'는 고 심재덕 선생이 지난 2007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면적 1천994㎡ 자신의 집터에 연면적 418㎡, 2층 규모로 건축한 화장실 변기 모양 주택으로 화장실이 인간 생활에 차지하는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심재덕기념사업회는 심 선생 사후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고 수원시는 2010년 이를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개관해 일반에 공개하며 화장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문의:(031)271-9777
/이준배기자
이번 행사는 (사)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회장·김병순) 주관으로 진행되며 14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해우재'도록 출판기념회, 추모음악회가 열리며 '사랑스러운 사람들' '그리워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테너 정세욱, 피아노3중주 김도형, 바이올린 협주 심화인·위지만, 소프라노 이영숙,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 바리톤 우주호가 출연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세계의 문화운동으로 이끈 고 심재덕 선생의 위업을 기린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자로 심 선생의 손녀 심화인이 나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에 도록으로도 출판된 '해우재'는 고 심재덕 선생이 지난 2007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면적 1천994㎡ 자신의 집터에 연면적 418㎡, 2층 규모로 건축한 화장실 변기 모양 주택으로 화장실이 인간 생활에 차지하는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심재덕기념사업회는 심 선생 사후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고 수원시는 2010년 이를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개관해 일반에 공개하며 화장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문의:(031)271-9777
/이준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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