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4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안산시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곳곳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호수 및 산책로 주변, 미술관과 잔디 광장에 널린 쓰레기 등을 치우는 한편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화랑유원지는 호수, 산책로, 미술관과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안산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150개 국 2천200여 곳에서 대규모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