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가 주관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지난 5일 500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와도읍 마석우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과 전세계로 확대해 가고 있는 생명과 사랑나눔행사로, 2005년부터 지난 1월까지 실시한 헌혈행사는 47차례에 달한다. 그동안 행사마다 500~900명의 교인들과 이웃들이 참여해 연인원 1만3천여명의 세계인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중 6천여명이 채혈에 성공, 많은 생명을 살렸다고 교회측은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외에도 지구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북동연합회지역 교인들은 오는 11일 동두천시 신천에서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전세계 유월절맞이 제1323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