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글러브'가 출연자들의 비키니 노출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MBC '정글러브'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이제까지 숨겨왔단 각자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다소 노출이 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이날 남녀출연자들이 한 탕에 들어가는 혼욕 장면과 마사지를 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돼 민망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노출이 심해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에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
정글러브 비키니 노출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기소개 비키니 차림으로 왜 했을까?", "정글러브 시청률 높이려는 꼼수?", "너무 선정적이었다", "정글러브 비키니 차림 민망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러브'는 일반인들이 정글에서 생활하며 커플로 맺어진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