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탈퇴 이유 / 올리브TV
   윤계상 탈퇴 이유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회에서 윤계상은 god 팬들을 초대해 8년 만에 뭉친 god 멤버의 모습을 공개하고 그 동안의 오해를 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윤계상과 god 멤버들은 식사를 마친 후 과거 활동을 회상했고 박준형과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윤계상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에 윤계상은 "사실 연기자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며 "멤버들이 지금도 오해를 하고 있어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며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 god를 깨고 싶었겠느냐"고 말했다.

   윤계상은 탈퇴 이유를 밝히며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보니 좋았다"며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게 됐다.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윤계상 탈퇴 이유 고백에 god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서로 오해하지 말고 돌아가자"라고 말하면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윤계상 탈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 탈퇴 이유 공감간다" , "윤계상 탈퇴 이유 고백 오해가 풀리길~" , "한 자리에 모인 GOD 보기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