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의 마음까지 그리는 '치유의 미학'

'오기근 화백 초대 개인전' 아주대병원서 30일까지
아주대병원과 갤러리아트힐이 공동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아주갤러리에서 자작나무 작가인 '오기근 화백 초대 개인전'을 연다.

'치유의 미학'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설향 오기근 화백의 작품 25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그림은 아픈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과 치유 후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리석에 그린 그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기근 화백은 연세의대 정년퇴임 후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학회 초대회장, 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 등을 역임한 영상의학 분야 명의다.

화가로서는 2008년에 제1회 개인전을 갤러리 '율'에서 개최했고, 2009년 3월에는 도쿄 다가사키미술관에서 한-일 국제교류 부스전을 열었다.

이후 2009년과 2011년에 다섯 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대 암병원에서 초대작가전 '상처의 미학'을 개최했다. 문의:(031)219-5416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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