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신혼여행을 떠난 아들 하하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옥정 여사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전화벨이 울렸는데 놓쳤어요. 신혼 여행지 잘 도착했다는 아들 하하의 글"이라며 "'고은이랑 푹 쉬다갈게요. 나 효도 할게요. 건강만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짤막한 신혼지의 첫 메시지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옥정 여사는 "왜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한지 많이 듣던 얘기, 메세지 인데여태껏 자랑스럽고 감동주는 귀한 아들 마음이 따듯하고 깊은 효심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하하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은 "하하 문자 공개 훈훈하다" "하하 문자 공개 할 만 하네" "하하 문자 공개, 융드옥정 대견스럽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