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분노 /연합뉴스 |
허각이 분노를 드러냈다.
가수 허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도대체 누가 이러는 건지. 우리 아버지에게 장난문자하고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대담함. 대단하시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그런 짓하시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당신 때문에 번호 또 바꿔야 되잖아. 아 짜증나네. 당신 번호도 공개할까? 장난 그만해라"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허각은 누군가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사칭하며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장난문자를 보내는 일이 반복되자 경고삼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허각 분노에 네티즌들은 "허각 분노, 아버지한테 장난전화라니 너무하네", "허각 분노, 참다참다 터진듯", "허각 분노, 연예인의 고충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지난 14일 '2012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멜론TOP1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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