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해변패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2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우결마을' 세 커플 광희-선화, 이준-오연서,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이 합동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커플룩을 입고 등장했는데 특히 오연서는 날씬한 복부와 살짝 찢어진 티셔츠 사이로 가슴라인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오연서 해변 패션을 본 이준은 다른 남자들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오연서 앞을 가리는 등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준은 "옷 갈아입은 것 보고 나서 놀랐다"며 "처음엔 더 파인 걸 입고 나왔다. 내가 가려줘서 이 정도다. 불안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이어진 속마음인터뷰에서 "남편 몰래 티셔츠를 찢었다. 여자들은 가끔 보여주고 싶을때가 있잖아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 드라마에서의 오연서 비키니 노출에 당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 오연서 해변패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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