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강남스타일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빅뱅이 '강남스타일' 리믹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29일 그룹 빅뱅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에 출연 강남스타일 리믹스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먼저 무대에 올라 '원 오브 어 카인드', '크레용'을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고, 이어 빅뱅 멤버들은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한 명씩 무대에 올랐다.

특히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도 함께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과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빅뱅은 무대 후반부에 '판타스틱 베이비'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자신들의 색깔로 소화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2012 SBS 가요대전'에서는 가수 아이유, 배우 정겨운,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진행을 맡았으며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드라마틱 블루(Dramatic Blue)'·'대즐링 레드(Dazzling Red)'·'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라는 새로운 네 콜라보 그룹을 새롭게 탄생시키며,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으로 4시간 동안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 빅뱅 강남스타일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 빅뱅 강남스타일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