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새해 인사 "죽어도 한이 없는 2012년, 콘서트 폐인 전신이 근질근질"

   
▲ 싸이 새해 인사. 사진은 싸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유재석 노홍철과 새해 기념 행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싸이 트위터

월드스타 가수 싸이(박재상·35)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싸이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은 새해가 되려면 14시간정도 남았으나, 대한민국 형제자매님들!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죽어도 한이 없는 올해였지만, 연말(생일)을 타지에서 보내려니 콘서트 폐인의 전신이 근질합니다. 해피 뉴이어. 봄에 콘서트로 인사드릴게요"라면서 새해 인사와 계획을 함께 전했다.



   
▲ 싸이 새해 인사. /싸이 트위터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5주 연속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하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공식 조회수 1월 1일 오후 기준 11억68만건을 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ABC의 ABC 주최 신년 맞이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3'에 출연해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재현 공연을 펼치며 2012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 싸이 새해 인사. /AP=연합뉴스

   
▲ 싸이 새해 인사. /MBC '무한도전' 김태호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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