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개리가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송지효 개리가드'가 예고돼 화제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계사년 신년특집 '십이간지 레이스'로 최지우,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종현, 쌈디, 비스트의 이기광이 출연한다.

이날 부산을 대표하는 꽃미남 게스트들이 복주머니 세트에서 등장하자 최지우와 송지효는 "새해부터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하며 흐믓함을 드러냈다고.

이에 남자 게스트들 역시 "평소 팬이었던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출연자들을 보호하는 '여왕 피구'게임에서 개리가 송지효를 철벽 보호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개리가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년 특집 런닝맨 '십이간지 레이스'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뱀의 신'을 추리해나가는 스펙터클 추격전으로 12명의 출연자가 '뱀의 신'의 정체를 모른 채 속고 속이며 두뇌 싸움을 벌이는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 심리전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송지효 개리가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가드, 월요커플 부활인가요?", "송지효 개리가드, 빨리 보고싶어", "송지효 개리가드라니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 개리가드가 펼쳐지는 '런닝맨'은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송지효 개리가드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