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강남스타일, 노홍철 댄스에 워쇼스키 남매 '포복절도'

   
▲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영상 캡처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영상에 워쇼스키 남매가 포복절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매트릭스'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스카고 불스 농구장에 가면 쉬는 시간에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모든 관중들이 말춤을 춘다"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언급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워쇼스키 남매에게 "혹시 매트릭스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앤디 워쇼스키는 의아한 표정으로 "매트릭스 어디에 강남스타일이 등장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장면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노홍철이 춤추는 장면을 합성한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영상을 선보였고 워스스키 남매는 폭소했다.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유튜브로 보다 TV로 보니 색 다르네", "매트릭스 강남스타일, 워쇼스키 남매 신기한 광경이었을 듯", "매트릭스 강남스타일은 강남스타일 패러디 중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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