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 며느리룩 /키이스트 제공

배우 소이현이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2013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청담동 입성에 성공한 서윤주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소이현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젊고 세련된 며느리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회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로 캐릭터를 빛내고 있는 소이현은 어떤 장면에서도 굴욕 없는 깨끗한 피부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브라운관 속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도도하고 한편으로는 악녀 같은 면모까지 커버가 가능한 소이현의 메이크업과 그녀의 ‘잇’ 뷰티 아이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이현의 ‘청담동 며느리룩’은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투명한 피부 표현, 여기에 입술만 살짝 강조한 원포인트 메이크업이 특징으로 소이현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와 하얀 피부를 더욱 부각시키며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평소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혀온 소이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형적인 청담동 며느리 역할임에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청담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뷰티, 패션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서윤주의 ‘시크릿 다이어리’(청담동 며느리 되는 비결이 담긴 수첩으로 주인공 한세경 역 문근영에게 전해짐)만큼이나 신선한 소이현의 ‘시크릿 뷰티 아이템’은 매주 방송이 끝날 때마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각종 뷰티 관련 커뮤니티에서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이현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