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 노안 굴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 특집 '십이간지 레이스'가 진행돼 배우 최지우, 비스트 이기광,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사이먼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와 송지효 중 '오늘 하루 모시고 싶은 여왕을 선택하라'는 미션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를 제외한 모두가 최지우를 선택해 팀으로 합류했다.
부산 F4 이기광, 정용화, 이종현, 사이먼디가 상대편으로 가버리자 실망감을 드러내는 최지우를 달래기 위해 유재석은 "우리 팀에도 20대 멤버가 있다"라며 이광수를 내세웠으나 최지우는 오히려 다소 충격 받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의 "85년 생이고 막내다. 송중기와 절친이다"라는 설명에도 최지우는 손사래를 치며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어 이광수에게 노안 굴욕을 선사했다.
이광수 노안 굴욕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노안 굴욕, 송중기랑 절친이라니 깜짝이야", "이광수 노안 굴욕, 85년생이라니 놀라워", "이광수 노안 굴욕, 그래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십이간지 레이스'에서는 송지효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이광수 노안 굴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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