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종혁 굴욕, 포대자루 썰매 타다 돌부리에 엉덩이 걸려 비명

   
▲ '아빠 어디가' 이종혁 굴욕. /MBC '일밤-아빠! 어디 가?' 방송 캡처
이종혁이 포대 자루 썰매를 타다가 굴욕을 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 가?'에서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아침에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는 지친 아빠들을 위해 깜짝 출연했다.

광희는 포대 자루 썰매 타기를 시도했고 포즈는 이상했지만 완주에 성공했다.

이어 다섯 아빠들은 다함께 포대 자루 썰매 타기에 도전했다.

이종혁은 "포대 자루 썰매는 한 번도 안 타봤다"며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종혁은 썰매를 타고 내려가던 중, 돌부리에 엉덩이가 걸리고 말았다. 이종혁은 비명을 지르며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이종혁이 굴욕을 맛보는 순간, 아들 준수 군이 뒤에서 '꺄르르'거리며 웃고 있었다.

당황한 이종혁은 준수 군에게 "언제 왔냐?"며 놀라워했고, 알고보니 준수 군이 아빠의 뒤를 따라왔던 것.

어쨋든 이종혁은 굴욕을 맛보기는 했지만 아들 준수 군과 부자상봉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부

   
▲ '아빠 어디가' 이종혁 굴욕. /MBC '일밤-아빠! 어디 가?' 방송 캡처

   
▲ '아빠 어디가' 이종혁 굴욕. /MBC '일밤-아빠! 어디 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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