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 "어마어마하네… 기린인 이유 있었네"

▲ 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생활의 발견'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그의 여자친구 신보라와 어마어마한 키 차이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신보라는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키가 정말 커. 근데 부담스럽지 않아"라며 새 남자친구 이광수를 소개했다.

신보라의 전 남자친구 역을 맡은 송중근은 "기린이 말을 하네. 타조 같기도 하다. 멋없게 키만 크기도 힘들다"고 약올렸고 이광수는 "든 것도 없이 머리만 큰 것도 힘들데. 그쪽은 키가 몇이냐?"고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준근이 "두 사람 키도 안 맞지 않느냐. 뽀뽀하기도 힘들겠다"며 두 사람을 다시 자극했고, 이광수와 신보라는 직접 보여주겠다고 나섰지만 키 차이 때문에 신보라가 이광수의 겨드랑이에 파묻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 어마어마하구나", "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 이광수가 정말 큰거야", "이광수 신보라 키 차이, 신보라가 작아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광수는 즉석에서 워킹을 선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또 SBS '런닝맨'에 출연중인 그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1박2일'을 "국민의 방송"이라고 외치는 용감함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