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지하철 포착, 일제강점기 복장 '런닝맨 서울레이스' 기대만발

▲ 송지효 지하철 포착 /온라인 커뮤니티

송지효 지하철 포착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지하철에서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은 지하철에서 촬영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멤버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으로 송지효는 유관순 열사를 연상케 하는 한복을 착용했고 다른 멤버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경찰 제복과 교복 등을 입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원순 서울 시장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런닝맨 촬영이 서울시 신청사에서 벌어졌어요. 잠깐 휴식하고 있는 틈을 타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 송지효 등 출연진에게 커피 한 잔씩 배달 후 사진 촬영. 제가 나오지는 않지만 모두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런닝맨 촬영은 서울시청 신청사와 지하철 역 등 서울 등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 지하철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지하철 포착 사진, 유관순 열사 같아", "송지효 지하철 포착이라니 기대된다", "송지효 지하철 포착, 한복에도 빛나는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송지효 지하철 포착 /온라인커뮤니티, 박원순 시장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