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니, 극 중 카메라 보며 싱긋 "드라마 몰입 방해된다"

▲ 티아라 다니 민폐연기 /KBS2 '학교2013' 방송 캡처

티아라 다니의 민폐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2 '학교2013'에서 다니가 극 중 흐름과 관계없이 무리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엄마(김나운 분)의 치맛바람에 힘들어 하는 김민기(최창엽 분)가 걱정돼 학교를 찾은 정인재(장나라 분)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이는 부분이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 온 선생님을 반기는 장면에서 김다니(다니 분)는 정인재 선생을 바라보지 않고 극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다.

티아라 다니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다니 연기 연습 더 해야 할 듯", "티아라 다니 연기, 편집감독은 몰랐나?", "티아라 다니, 아직 신인이라서 그런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