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근이 연기에 휩싸여있다. /연합뉴스=독자 김재성·김주택씨 제공 |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0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렌지팩토리 테헤란로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에 있는 한 2층짜리 아울렛 의류매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는 종원업 14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29대의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 앞 테헤란로 5개 차선을 모두 막고 있어 선릉역 방향 테헤란로 교통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