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이 예비부모가 됐다.
25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구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라는 글로 아내 별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어요"라며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다"고 덧붙였다.
또 하하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의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 주실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글을 남기며 아기의 태명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하하 별 예비부모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하 별 예비부모 축하한다", "하하 별 예비부모, 빠르네", "하하 별 예비부모, 정말 한 방의 사나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