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홈즈 활동 중단 /AP=연합뉴스 |
배우 케이티 홈즈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로스쿨에 진학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각종 외신들은 지난해 톰 크루즈(50)와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34)가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후 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던 케이티 홈즈는 그간 매진했던 연기 대신 로스쿨 쪽으로 진로를 선회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그녀는 10대 시절 연기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배우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그녀에게는 법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시간과 돈, 기회가 주어져 있다"고 밝혔다.
현직 변호사인 케이티 홈즈의 아버지는 딸의 이런 결정을 내심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케이티 홈즈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티 홈즈 활동 중단, 멋지다", "케이티 홈즈 활동 중단, 그럼 변호사 되나?", "케이티 홈즈 활동 중단해도 변호사는 힘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8월21일 톰 크루즈와 이혼한 뒤 미국 뉴욕에서 홀로 딸 수리 크루즈(6)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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