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은퇴 언급 "내 목소리가 살아 있는 한… 머지 않아 볼 수 있을 것"

   
▲ 선예 은퇴 언급.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결혼 후 행보에 관해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선예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 선예는 "가수로서의 모습은 언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아직 은퇴한 것이 아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몰라 확답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는 "어떤 모습이던지 방송이 아니더라도 내 목소리가 살아 있는 한 노래를 할 것이기 때문에 머지 않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예 은퇴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은퇴 언급, 제발 복귀하길", "선예 은퇴 언급, 은퇴 안했으면 좋겠다", "선예 은퇴 언급, 불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선예의 결혼식은, 절친한 동료 가수인 2AM 조권이 사회를, 현재 선예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가 주례를 맡게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과 소속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이 끝난 후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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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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