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떼기 성공 '대이변' 연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임팔라 지석진이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27일 오후6시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환생 특집에서 보물상자를 차지할 최후의 3인으로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생존했다.

전생와 후생이 동일인물인 하하가 진짜 보물상자의 장소를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삼파전 이름표 떼기가 연출됐다.

이 상황에서 김종국과 지석진은 하하의 팔을 붙잡고 이름표를 떼려했지만, 갑자기 지석진이 김종국에게 달려들어 공격했다.

지석진은 “내가 평생 지석진이야?”라며 김종국 이름표 제거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종국 이름표를 뗀 지석진은 하하 이름표 제거에는 실패해 제3대 최강자전 우승은 하하에게 돌아갔다.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를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대표 약골이 능력자를 꺾다니", "런닝맨 최대의 반전이다", “지석진 2013년 소원 성취하나”, “지석진에 이름표 떼인 능력자의 굴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 런닝맨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떼기 성공 '대이변' 연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떼기 성공 '대이변' 연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