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투정 본 차태현 "1박2일은 기본옵션이야" 차희빈의 깨알 멘트

▲ 성동일 투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전우치' 차태현이 텐트 숙박 미션을 받은 성동일 투정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스타 아빠와 자녀들이 겨울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문경에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를 촬영 중인 성동일을 찾아가 미션을 전달했다.



텐트 숙박 미션을 받은 성동일은 "어떻게 텐트에서 잠을 자냐"고 투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성동일 투정 모습을 지켜보던 차태현은 "이 정도는 '1박2일'에서는 옵션"이라고 비웃었다.

이어 차태현은 "새로운 PD한테 상대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혼나겠다"며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성동일 투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차태현은 "우리 프로그램은 매번 야외취침을 한다"면서 "(텐트 숙박은) 일도 아니다"고 말하며 '1박2일'을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와 스타 자녀들은 세 번째 여행으로 겨울 캠핑을 떠났다. /디지털뉴스부

▲ 성동일 투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성동일 투정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