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 정은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공 |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된 김범과 정은지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5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범과 정은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사 측은 "김범과 정은지는 촬영장의 막내들로,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면서도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웃음이 안 나올 수 없다. 덕분에 늘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김범은 오수(조인성 분)를 친동생같이 따르는 진성 역을 맡았고, 정은지는 오수의 첫사랑 희주의 여동생 희선 역을 맡았다. 오수를 도와 오영(송혜교 분)에게 78억이라는 돈을 얻어내기 위해 함께 오영의 집으로 들어가 모의를 하면서도 둘만의 톡톡 튀는 독특한 로맨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김범 정은지 현장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정은지 다정해보이네", "김범 정은지 잘 어울리네", "김범 정은지 친남매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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