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 /정윤호 팬클럽 갤러리 제공 |
6일 가수 겸 배우 정윤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버스와 지하철에 생일축하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은 정윤호의 생일 축하와 함께 정윤호가 참여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달 전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 광고를 게재했고 최근에는 서울과 전남 광주의 시내버스 외부에 대형 광고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광고는 중국 팬들이, 버스 광고는 국내 팬들이 힘을 모아 만든 것으로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에는 '언제나 지금처럼 우리 곁에서 빛나줘', '야왕, 정윤호와 함께 합니다' 등의 글귀가 적혀 있다.
또한 정윤호 팬클럽 회원들은 '야왕' 로고가 새겨진 방한복 200벌을 촬영 스태프를 위해 기증하기도 했으며 생일인 6일에는 촬영장에 선물과 다과를 전달하며 정윤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윤호는 이처럼 따뜻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촬영 현장에서 방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 팬들 정성이 대단하네",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 지하철에서 본거네",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 야왕 홍보 톡톡히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윤호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서 백창학 회장(이덕화)의 아들 백도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 정윤호 생일축하 광고 /정윤호 팬클럽 갤러리 제공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