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 중도하차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3회에서는 생방송 돌입 전 마지막으로 최종 TOP10을 선발했다.
김도연은 배틀오디션 조 1위로 생방송 진출이 확정된 방예담, 이진우, 성수진, 라쿤보이즈, 최예근에 이어 앤드류최, 이천원 그리고 악동뮤지션과 함께 'K팝스타2' 생방송 진출자 TOP10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이후 김도연은 제작진에 중도하차 의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자꾸 올라가다보니 부담이 너무 커졌다"고 중도하차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도연은 "다른 친구들은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하는데, 제가 더 잘 되는게 너무 미안하고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도연은 "제가 결론을 냈고, 후회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죄송하다"며 'K팝스타2'를 떠났다.
한편 김도연 중도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도연 중도하차 너무 아쉽다", "김도연 중도하차 빈자리 신지훈이 들어갈 듯", "김도연 중도하차, 얼마나 중압감이 컸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도연 중도하차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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