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심경 "오해 생길 상황 만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 박보영 심경 /연합뉴스

배우 박보영이 소속사 사장의 글로 불거진 SBS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팀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20여일 간의 뉴질랜드 편 촬영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정글의 법칙' 출연진은 조작설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는 한편 조작은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박보영은 "고생할 것을 알고 갔어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힘든 마음 징징댔던 것이 좀 와전된 것 같다. 오해가 일어날 상황을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죄송스럽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박보영은 "그래도 나머지 부분은 오해를 풀고 잘 마무리했다"며 "방송은 고생한 만큼 잘 나오리라 생각한다. 방송을 보면 시청자들도 오해를 푸실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정글의 법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프로그램 조작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한편 박보영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심경 오죽하겠냐", "박보영 심경 고백 안타깝다", "박보영 심경, 방송 보면 알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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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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