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갈라파고스편, 불‧벌목 금지된 열악한 환경서 병만족은?

   
▲ 정글의 법칙 /SBS 제공
'정글의 법칙'이 갈라파고스 편을 공개한다.

15일 SBS '정글의 법칙' 갈라파고스 편에서는 불과 벌목이 금지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갈라파고스는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19개의 화산섬으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태고의 신비가 깃든 섬이다.



'정글의 법칙'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군함새,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파란발부비새, 오직 적도에서만 볼 수 있는 훔볼트펭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사는 파충류, 바다 이구아나 뿐 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게들, 단번에 시선을 끄는 키 큰 선인장 등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정글의 법칙은 조작 논란으로 진정성에 대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되는 '정글의 법칙-갈라파고스'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병만족의 갈라파고스 생존기는 15일 밤 9시 55분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 정글의 법칙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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