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방예담 짧은 머리 "아이돌의 피가 흐른다"

   
▲ 방예담 짧은 머리 /3HW 제공

'한국의 저스틴비버' 방예담이 헤어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의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인 방예담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공식 프로필 사진 속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에 맞춰 두가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방예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 수트로 댄디한 멋을 뽐내는가 하면 레드 계통에 화려한 색상의 옷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팬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방송 내내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방예담의 짧아진 머리가 눈에 띈다. 방예담은 그동안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라는 보아 심사위원의 조언을 들었지만 "어떻게 바꿔야할지 잘 모르겠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왔던터라 그의 변신이 더욱 흥미롭다.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방예담은 톱10의 프로필 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K팝스타2'의 공식 마스코트로 떠올랐다.

다른 참가자들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카메라 뒤에서 익살스러운 동작과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또 촬영 중 흐르는 음악에 맞춰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소화해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넘치는 끼와 재능에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끊임없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게 보통이 아니다. 아이돌의 피가 흐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예담 짧은 머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예담 짧은 머리 어울린다", "방예담 짧은 머리로 진작 자르지", "방예담 짧은 머리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방예담의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50분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K팝스타2' 첫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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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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