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번지점프 성공, 약한 모습 뒤로 하고 233m 마카오 타워서 날아오르다

   
▲ 이동욱 번지점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이동욱이 세계 최고 높이인 233m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이동욱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아시아레이스' 특집에 배우 한혜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마카오 타워에 올라 번지점프, 스카이 워크, 마스트 클라이밍 등 '공포의 3종 체험'에 도전했다. 각각의 도전에서 알아낼 수 있는 글자들을 조합해 최종 단어를 알아내는 팀이 미션에서 이기는 방식이었다.



이동욱은 개리, 송지효와 한 팀으로 세 가지 공포체험 중 하나를 상의하에 정했다. 이동욱은 번지점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나 못해. 진짜 못해"라고 답하며 233m 번지점프에 대해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동욱은 마음을 다잡더니 "내가 번지할게"라며 번지점프 도전 의사를 밝혔다.

번지점프대 위에 오른 이동욱은 "진짜 무섭다"며 겁 먹은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런닝맨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뛰어내렸다. 번지점프에 성공한 이동욱은 환한 미소로 다시는 느끼지 못할 순간의 느낌을 만끽했다.

한편 이동욱 번지점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번지점프, 보는 내가 떨리더라", "이동욱 번지점프 멋졌다", "이동욱 번지점프 아찔했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동욱 번지점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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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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