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와 용인시, 광명시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4일 목회자와 성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지역에서 거리와 하천 정화운동을 벌였다.
시흥시는 300여명의 성도가 장현동·대야동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유해 전단지, 음료수 캔 등을 수거하는 거리정화와 더불어 제설작업도 병행했다.
용인시는 용인신갈교회 성도 110여 명이 신갈동·구갈동 주택가 및 상가 일대의 거리정화와 오산천 정화에 나섰으며, 광명시는 광명소하교회 성도 100여명이 소하동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이날 경기 지역뿐 아니라 대구와 목포·울산·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