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석 과거 발언 /연합뉴스 |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박솔미와) 꼭 결혼 할 것"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3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21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25일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한재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한재석과 박솔미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기 전인 지난 해 12월에도 두 사람의 결혼설이 흘러나왔지만 당시 양측은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한재석은 KBS2 '울랄라부부'의 종방연에서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박솔미와) 꼭 결혼 할 것"이라는 공개발언을 해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재석 과거 발언은 현실화 돼 두 사람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재석 과거 발언, 결혼을 암시한 건가", "한재석 과거 발언 결과적으로 멋지다", "한재석 과거 발언대로 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1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난났고 2011년 6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한재석은 영화 '우리들의 천국'을 촬영 중이며, 박솔미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아마존' 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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