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대 꼴찌 '굴욕'

   
▲ 달빛프린스 시청률 /KBS2 '달빛프린스' 방송 캡처

'달빛프린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간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 시청률은 전국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5%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 1월 22일 강호동의 KBS 복귀작이라는 타이틀로 첫 포문을 연 '달빛프린스'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인나와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시청률 8.5%를, MBC 'PD수첩'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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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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