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서영이 결말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2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는 최근 KBS 공식 홈페이지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드라마 결말에 관해 언급했다.
유 PD는 영상 속에서 "마지막까지 방송을 보셔야 알 수 있지만 주말극인 만큼 아주 좋은 결말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슬플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기쁠 수도 있지만 시청자가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엔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이번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시청률보다는 진솔하고 꾸밈없는 얘기를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다행히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내 딸 서영이' 결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딸 서영이 결말 기대된다", "내 딸 서영이 결말 어떻게 될까?", "내 딸 서영이 결말, 새드엔딩은 아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월3일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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