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의 열정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2013 Young & New'展이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2010~2012년까지 진행한 신진작가 공모전에 입상한 작가들의 최신작 40여점이 전시된다.
2010년 신진작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박현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정·유한주를 비롯해 2011년 우수상을 수상한 조준태와 2012년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가 등 모두 12명이 참여해 패기넘치는 현대미술 작업과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지역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신인 작가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지역 미술 발전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람무료. 문의:(031)783-8000
/민정주·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