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일일교사 변신, 베트남 아이들 위해 봉사… "각별한 정성 쏟아"

   
▲ 강인 일일교사 변신 /인스타일 제공

매거진 '인스타일' 창간 10주년 자선 프로젝트에 강인이 동참했다.

자선단체 굿네이버스가 후원하는 베트남 결연 가정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뛰엔꽝성으로 떠난 강인은 다이푸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변신해 평소 미술, 체육 등 예체능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미술 수업에 미니 운동회까지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강인은 현지 아이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풍선 아트'를 배웠고 현지 학교에 선물할 축구공과 슈퍼주니어의 앨범을 직접 준비하는 등 이번 봉사활동에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



강인은 "아이들에게 잠깐 스치듯 지나간 외국인 아저씨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 아이들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걸 느꼈기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 강인 일일교사 변신 /인스타일 제공

강인 일일교사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일일교사 변신, 장하다", "강인 일일교사 변신, 착하네", "강인 일일교사 변신, 이미지 많이 달라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프로보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자선 프로젝트에는 강인을 비롯해 다니엘 헤니, 한지혜, 김윤진, 김희선, 이요원, 한효주, 이연희, 한채영, 김효진 등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스타 10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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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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