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무한대집회, 1만 팬들과 행복한 시간… 3년여 간의 활동 총망라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인피니트가 '무한대집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피니트는 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를 개최했다.

약 1만 2000명의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무한대집회'를 시작한 인피니트는 '다시 돌아와', '쉬즈 백(She’s back)',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무대를 특유의 칼군무와 함께 선보여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첫 곡을 마친 후 리더 성규는 "인피니트 7명이 굉장히 약 8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라며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곽정욱이 인피니트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팬미팅에 MC를 맡은 배우 곽정욱은 인피니트와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던 시절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피니트는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위한 영상을 마련해 팬들에게 각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또한 왕으로 뽑힌 멤버가 다른 멤버에게 미션을 내리는 '킹 오브 더 킹이'란 게임을 진행, 멤버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팬들과 포옹을 하거나 같이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팬들 또한 인피니트의 열정적인 무대에 보답하듯 모든 무대가 끝난 후에도 앵콜을 연호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이어 등장한 인피니트는 앙코르곡 '하얀 고백'을 부르며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로 2층 팬들을 기쁘게 했다.

애초 '무한대집회'는 1시간 반 예정이었지만 인피니트는 약 1시간 더 공연하며 팬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인피니트는 "여러분의 함성이 너무 커 무대에서 신이 난다"며 "오늘 함께 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무한대집회를 찾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모든 공연이 끝난 뒤 다음 음반 활동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무한대집회를 마무리해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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